[미국조기유학] 
승이의 교환학생 일기 - 1월 이야기

안녕하세요~~진짜 오랜만에 이 글을 쓰게 되네요!! 너무 늦은 안부지만 다들 새해 즐겁게 보내시고 새로 시작된 학기 잘 하고 계시나요? 저는 잘 지내고 있지만 솔직히 US history랑 English literature 과목이 어려워요ㅠㅠ 하지만 나름대로 고군분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당ㅎ 아자아자!! 하여튼 저의 새해를 어떻게 보냈는지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출발합니다●◇●




0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새해 맞이하기 전 2017년 12월 31일 친구들 몇 명 불러서 같이 게임하고 뉴욕타임스에서 하는 방송을 같이 봤어요!! 저랑 키라라의 친한 친구 아리아나, 호스트 언니, 오빠 친한 친구까지!!

엄마가 잡채 만들었어용 살짝 다르긴 했지만 맛있었어용?

헉.....방탄소년단 나왔어요ㅜㅜㅜㅜ모두들 k-pop 팬이었기 때문에 넋 놓고 봤습니다

새해의 종이 울렸습니다!! 

뿌우우~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친구들과 함께 청포도 주스를 마시며 새해 축하를 했어요ㅎㅎ

이건 저희 한국에 계신 가족이 교회에서 받은 올해의 말씀이었습니다!! 열심히 잘해야죠~^^

새해 축하가 끝나고 나가서 마시멜로 구워 먹고 불도 보고했답니다!

스파클링도 하궁☆☆ 절대로 잊을 수 없는 2018년 미국의 새해축하였습니닷~

다음날 아리아나랑 키라라랑 맘이랑 볼링 치려 갔어요 제가 잘 못 쳐서 3번째로 이겼습니다 ㅋㅋ

게임방도 있어서 같이 게임도 했어요!

사은품으로 받은 슬라임(?)

02.

조지아 주에 눈이 왔어요!!!!!! 이건 기적입니다 왜냐면 여긴 사계절 내내 더운 지역이기 때문이죠ㅎㅎ 22년 만인가.... 눈이 왔다고 하네요 대부분 처음 보신다고 하더라고요 (신기신기) 솔직히 저 눈 오길 바랐거든요^^

Hope이 처음 눈 맞은 날~

그냥 도로 위에서 천사 모양 해봤어욬ㅋ 어린아이같이><

오빠랑 같이 눈싸움도 하고 둘러보았죠 세상이 참 이뻐요 그쵸??

미니미니 한 눈사람도 만들었답니다 헤헤


새로운 경험 한층 더 만든 1월이었습니다 재밌었어요 늘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포스팅은 여! 기! 까! 지!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현재 교환학생으로 미국에서 생활하는   
아담스 학생의 일상 포스팅입니다.